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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는 ‘제15회 전국기술사대회’를 7월 9일(09:00 ~ 18:00)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온라인 개최를 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술사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여 온라인 생중계로 정부의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동 행사는 주승호 회장의 대회사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의 축사 및 시상식에 이어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김상선 원장의 ‘글로벌 환경변화와 과학기술중심의 국가발전전략’과 서울교대 윤리교육과 이인재 교수의 ‘기술사의 공학윤리’에 대한 기조강연이 있었다.
전국기술사대회는 국가 최고 엔지니어인 기술사들이 산업기술 발전과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금년 제15회 대회는 기술개발 적용사례 등 전문기술분야의 ‘영상 공모전’을 실시하여 다양한 분야의 신기술, 신공법 등 우수 기술 개발 및 활용에 대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 ‘영상공모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에는 ‘촉촉한 도시를 위한 물순환 설계’를 발표한 한국토지주택공사 연구위원 최종수 기술사와 ‘흙막이 가시설 설계 및 시공‘를 발표한 한국기술사회 토질및기초 분회장 김성진 기술사가 차지했다.
시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이 참석하여 전수하였다. 또한 덕원기술상에는 항도엔지니어링 안익성 대표이사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건일방재 강병호 대표이사 등 5명이 덕원기술상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올해의 자랑스러운 기술사상에는 ㈜호반건설 수석 강관호 기술사를 비롯하여 6명이 수상을 했다.
한편 이날 ‘3代 기술사 특별상’ 공로패 수여식도 있었으며, 부자지간인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상임고문 박용호와 ㈜대우건설 과장 박영진이 시상식에 참석을 했다.
금년 ‘전국기술사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2년 동안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했으며 시상 관련자 25명과 기술사 9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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